한-미 특허심사하이웨이 전면실시 전환 및 양국간 업무 협력 확대 추진
한-미 특허심사하이웨이 전면실시 전환 및 양국간 업무 협력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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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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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고정식)과 미국특허상표청은 1년간 시범실시한『한-미 특허심사하이웨이(PPH) 프로그램』을 2009년 1월 29일부터 전면실시로 전환하기로 합의하는 등 한-미간 특허분야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일(일)밝혔다.

이는 특허심사하이웨이 시범실시를 통한 양국간 상호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서, 존 달(John Doll) 미국특허상표청장은, “특허심사하이웨이 시범실시 프로그램이 양국 간 업무 협력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전면실시는 향후 국가간 업무 협력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는 등 양국 간 업무협력에 큰 기대를 표명하였다.


또한, 양국 특허청은 특허심사하이웨이의 전면실시와 함께, 작년 9월 체결한 포괄적 특허협력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금년 상반기에 한국특허청 심사관의 미국특허상표청 교육프로그램 참가와 양국 간 특허심사관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전략적 우선심사(SHARE) 프로젝트를 시행해 나가기로 하는 등 양국 특허분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한-미 양국 특허청 간 업무 협력의 확대와 지속적 추진으로 우리 국민이 미국에서 특허를 손쉽고 빠르게 획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한-미 협력을 바탕으로 다른 나라와도 특허분야 업무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우리청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한-미간 협력 사업의 확대와 지속적 추진은 단순히 양국 간 업무협력 강화뿐만 아니라, 일본 및 유럽과 함께 지재권 국제질서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의 공조 체제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재권 분야에서 한국특허청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시키고, 특허 선진국 모임인 IP5 간 특허 분야 국제공조 체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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