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망주, 마약밀매로 돈 벌려다 14년 징역
축구 유망주, 마약밀매로 돈 벌려다 14년 징역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4.13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세 유망한 축구선수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마약밀매에 손을 댔다가 징역 14년형을 받고 말았다. 헝춘호는 97만달러 상당의 코카인 827그램을 소지한 혐의로 작년 5월 1일 자택에서 검거됐다.

경비업체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그는 한달 수입이 5,200달러에 불과했지만 6만 달러의 도박빚을 지고 있었다. 마약 배달 댓가로 2만달러를 약속 받고 한탕을 노렸지만 그는 결국 14년을 선고받아 축구의 꿈이 물거품으로 변해버렸다.

그는 2014년 킷치클럽 소속으로 U-20세 이하 부문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로 손꼽히기도 했다. 판사는 이정도 양의 코카인이면 보통 20~23년 수감형이지만, 헝춘호의 전직 교사와 교장 등이 탄원서를 수렴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