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에너지 노조(위원장 김형석)가 2009년 임금을 동결하기로 전격 선언했다.
<사진 왼쪽은 여혁종 STX에너지 사장, 오른쪽은 김형석 STX에너지 노조위원장> 이 자리에서 김형석 노조위원장은 “세계적 경제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경영환경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STX에너지가 앞장서 고통 분담 노력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임금 동결 취지를 밝혔다. STX그룹 관계자는 “STX그룹의 올해 첫번째 노사 합의가 최근 경제여건을 반영해 고통을 분담하는 노력으로 이어졌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노사 모두의 노력이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TX는 최근 그룹 임원들이 사회 전반의 고통분담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급여의 10~20% 반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조학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