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강남규 신동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 전 보좌관이 6.13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서구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며 인천 서구의원(다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보좌관은 “우리 서구는 수도권매립지와 주변 환경위해업체로 인해 수십 년째 주민건강을 위협받고 있다”며 “서구의 환경오염문제를 개선해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깨끗한 초록 서구’를 선물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전 보좌관은 “서구는 인천의 경제성장을 이끌어갈 핵심지역이며, 구도심과 신도심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라며 “신동근 국회의원과 함께 신·구도심의 조화로운 성장과 더불어 문화가 흐르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전 보좌관은 “현직 자유한국당 구의원들은 뇌물수수 비리, 성추행 사건 등에 연루되며 구민들의 분노와 실망을 자아냈다”고 지적하며 “구태와 비리로 얼룩진 보수적폐를 청산하고 서구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강 전 보좌관은 “문재인 대통령후보 교육특보와 신동근 국회의원 보좌관을 통해서 검증된 실력으로 서구의 새로운 변화를 열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 전 보좌관은 문재인 대통령후보의 교육특보와 신동근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으며, 4월 17일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인천 서구 다선거구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편 인천 서구 다선거구는 지난 3월 선거구 획정에 따라 기존의 서구 나선거구였던 서구 검단5동과 검암경서동, 연희동이 편입되며 다선거구로 확정됐다. 사실상 첫 선거와 다름없는 다선거구는 강 전 보좌관을 비롯한 후보자들의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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