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4월 17일 가평경찰서(총경 임병숙)를 방문하여, 현장직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경기북부청의 비전과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 앞서, 협력단체장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경찰발전위원회 정정현 위원장과 경목위원회 송흥섭 부위원장께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체 치안과 민주･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경찰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다음으로 현장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대화의 시간’에는,먼저, 업무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수여가 있었으며“가평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행락철을 맞아 교통사고와 사건사고 등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항상 주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으로 성실히 근무해주어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인권보호에 힘써주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올해 경기북부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였다.
이어서 현장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에는 게시판에 부착되어 있는 건의사항을 추첨하여 대화하는 방식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김기출 청장은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일일이 성의를 갖고 답변하였다.
이후 김기출 청장은 가평읍소재 “가평군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양순분 관장과 노인회장 및 캡틴 시니어스(어르신 순찰대) 와 간담회를 가지며 공동체치안 활동 활성화, 노인 일자리 창출 등 노인분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을 강조하였으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치안현장 방문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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