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역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황사마스크 지원
도봉구, 지역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황사마스크 지원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8.04.18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미세먼지가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발표된 교육부의 미세먼지 대책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나쁨’이상일 경우 해당 학생들의 결석을 질병으로 인정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봉산 ⓒ대한뉴스
도봉산 ⓒ대한뉴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4월부터 건강 취약계층인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황사마스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및 황사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노출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관내 유치원생 2,850명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초등학교는 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구매 예산을 지원하고 유치원 등에서는 학생들에게 맞는 황사마스크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관내 44개 국공립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 중에 있다.

어린이집 미세먼지 신호등은 영유아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환경부로부터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신호등처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의 4가지 색깔로 대기질 상태를 알려주는 장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