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2021 동계아시안게임 유치 전망이 밝다.4월1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세이크 아마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을 만나 대회 유치에 관한 적극적 지원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부지사는 “세이크 알사바 회장이 한국은 올림픽 시설이 그대로 남아 있고, 역대 가장 훌륭한 동계올림픽을 치러낸 나라”며, “한국이 대회 유치를 희망한다면 아시아 다른 나라들을 설득시킬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해 왔다.
이에 따라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잘 진행되고 정부 부처 간 합의가 선행적으로 이뤄질 경우, 이르면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OCA 총회에서 대회 유치와 관련된 보다 진전된 논의나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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