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청북도와 진천군이 추진중인 생산적일자리 사업에 기업체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4월 20일 삼성물산 철강사업부 직원들은 진천군 백곡면 수문마을과 두주마을을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참여해 폐비닐 걷기 등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 농번기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의 농가나 생산활동에 일시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봉사자를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봉사자는 1일 4시간의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 2만원을 지급받는다.
이날 삼성물산 직원들은 모두 실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일손돕기에 나서 참 봉사정신을 몸소 보여주었다.삼성물산은 매년 백곡면에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금년 중 다섯차례 더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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