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제주 4·3완전한 해결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가? 토론회 개최
강창일 의원, 제주 4·3완전한 해결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가? 토론회 개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4.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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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제주 4·3 70주년 국가추념식 이후, 4·3의 완전한 해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진 가운데, 국회에서 ‘완전한’의 의미를 밝히고 ‘완전한’ 해결에 다가서기 위한 뚜렷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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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24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오영훈 · 위성곤 의원, 제주 4·3 제 70주년 범국민위원회과 공동으로 ‘순이삼촌 얼굴에 웃음꽃 피는 날, 제주 4·3완전한 해결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제주 4·3연구소 소장 허영선 작가의 시낭송과 소설 『순이삼촌』의 저자 현기영 작가가 ‘4·3 기억운동의 미래’의 주제로 진행하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주 4·3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오영훈 의원의 발표(주제 : 제주 4·3의 정의로운 해결,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와 김대중 도서관 관장 박명림 연세대 교수의 ‘제주 4·3 70년 : 온 길, 선 곳, 갈 길 – 정의와 용서, 화해와 치유, 평화와 상생의 제주 보편모델, 제주 세계모델’ 에 대한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기조강연 및 발표를 마친 후 좌장 정연순 변호사(제주 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 상임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의 진행 하에 김동만 교수(제주한라대 방송영상학과)와 서중희 변호사(제주 4·3 범국민위원회 법개정특별위원장), 허만영 행정안전부 과거사업무지원단장이 주제 발표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강창일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문재인 정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과거사 문제 해결’을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제시하고 세부내용으로 제주 4·3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언급했지만, ‘국민 눈높이’는 어디쯤인지, ‘완전한’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완전한 해결로 나아갈지에 대해서는 아직은 불분명하다”고 지적하며 “지난 4·3 70주년 국가추념일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조치를 약속하며 4·3문제 해결의 새로운 전기(轉機)를 마련한 만큼,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는 각계의 의견을 모아 다소 추상적인 ‘완전한’의 의미를 분명하게 하고, 4·3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방향과 전략을 수립해야한다”고 토론회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립된 방향과 전략을 바탕으로 4·3문제의 완전한 해결에 다가설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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