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부모교육
도봉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부모교육
부모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야간에 교육 실시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8.04.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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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30분에 도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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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부모교육은 참가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주제와 강사를 선정하기 때문에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녀 양육방법’을 주제로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권희정 부모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자녀의 행동 조절을 위한 잔소리 요령과 통제를 해야 하는 학부모의 고민거리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전업맘 뿐만 아니라 워킹맘과 퇴근한 아버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도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02-2091-5221~5222)로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도봉구에 주소를 둔 부모 40명이다.

또한 부모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께 온 아동을 위해 ‘아동 사회성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아동 사회성 프로그램은 5세~13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모둠별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는 과정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김상준 도봉구보건소장은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과 효과적인 상호작용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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