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베트남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미·일·중·러·캐나다·베트남 등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와 양자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미·일·중·러 등 6자회담 참가국들과 정상회담은 차기 6자회담을 앞두고 북핵 폐기 달성을 위하여 참가국들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9.19 공동성명 이행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의를 가진다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금번 APEC 정상회담 주최국인 베트남과 한-ASEAN 협력 증진 등의 문제를 논의하며 캐나다와도 통상관계 증진 등 협력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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