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명 당구 스타, 홍콩서 불법 교육하다 체포
영국 유명 당구 스타, 홍콩서 불법 교육하다 체포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4.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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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영국인 스누커 스타인 스티픈 리(Stephen Lee)가 홍콩의 당구장에서 허가없이 강의하다 체포됐다. 스티픈 리는 조던(Jordan)에 새로 개업한 당구장 Q스쿨에서 홍콩의 전 프로스누커 선수인 오우치와이와 함께 이민국의 급습으로 체포됐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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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위까지 올랐던 스티픈 리는 방문비자 자격으로 일을 한 것에 대한 위법 혐의를 부인했으며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민국 직원이 급습했을 때 스티픈은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벌금 5만달러에 최고 2년 징역까지 받을 수도 있다.


홍콩에서는 적절한 고용 허가 없이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최대 3년의 징역형과 35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스티픈은 승부조작 혐의로 12년간 월드프로빌보드와 스누커협회로부터 참가자격을 박탈당했다. 그는 2015년 중국 심천에 당구 아카데미를 개업하고 종종 홍콩을 방문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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