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25일 관내 교량 난간 3개소(덕정교, 회정교, 능안교)에 화분대를 설치하고 사피니아 꽃묘 3,100여본을 식재하는 등 거리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시민참여 꽃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하나되어 식재한 사파니아는 완연한 봄을 맞아 오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봄의 정취와 꽃향기를 선물했다.
아울러, 회천1동은 지난 3월 22일과 4월 12일, 2차례에 걸쳐 관내 사회단체와 각 마을 노인회와 함께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숲 가꾸기 협약식을 대대적으로 가진 바 있다.
이에 봄철 시민참여 꽃심기 사업을 통해 회천1동 구석구석에 총 15,000본에 달하는 꽃묘를 식재하며 도시미관 가꾸기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폐기물 무단투기 상습지역이었던 관내 공원 부지를 말끔히 정비하고 꽃묘 4,000여 본을 식재한 결과, 지역주민들의 휴식처를 새롭게 단장하며 불법쓰레기까지 방지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게 됐다.
최경환 회천1동장은 “도시숲 가꾸기와 거리환경 개선에 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민․관이 하나되어 식재한 꽃묘들인 만큼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 아름다운 회천1동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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