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성경 기자]김병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분당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7일 신분당선 미금역 전철 개통식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개통을 축하하고, 환승장과 역사 내부를 돌며 최종 개통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으로 인하여 성남대로의 교통체증이 완화되고 인근 주민들은 왕십리 방향으로 가는 분당선과 강남방향으로 가는 신분당선 모두를 미금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미금역을 중심으로 연계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이 사업이 최대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을 설득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해왔고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이 후에는 매분기별로 공사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지난 4월 11일에는 주민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물심양면 노력해왔다.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 사업은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사업의 일환으로 신분당선 정자역과 동천역 사이에 신분당선 미금역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사업이 추진되었고 2012년 12월 28일에 건설을 시작하여 64개월만에 완공되었다.
김병욱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이 64개월의 긴 공사기간을 거쳐 내일 주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개통으로 강남으로 출근하는 많은 수의 인근 주민들이 정자역까지 가지 않고 미금역에서 신분당선을 이용하게 된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번 미금역 개통에 이어 신분당선 광화문 연장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여 주민들이 좀 더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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