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술로 해외 첫 가스생산 개시
국내기술로 해외 첫 가스생산 개시
  • 대한뉴스
  • 승인 2006.11.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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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18-19 이틀간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노무현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산업자원부는 17일 오후 5시(현지시간), 하노이 시내 장보전시장에서「베트남 11-2광구 롱도이 가스전 생산 기념식」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산자부장관과 호앙 쭝 하이 베트남 공업부 장관 및 양국 국영석유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관련 유공자들에게 동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수여하고, 이번에 본격 상업생산에 착수한 롱도이 가스전은 국내업체가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개발해온 광구다.


사업은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광권 획득에서 생산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한국 최초의 해외 가스전 개발사업으로 정부에 관심이 크다.

한국석유공사는 이 사업 단독운영권자로서 다년간 축적한 석유개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탐사․개발․생산의 전 과정을 주도할 것이다. 또한, 핵심설비인 2.1억불 규모의 생산(압축․분리․냉각)시설도 국내업체(현대중공업)가 건설함에 따라 세계 자원개발업계에 우리나라의 석유개발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 업체의 베트남 사업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생산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 등 석유개발 플랜트 관련 사업의 수주도 큰 폭으로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노무현 대통령은 ‘04.10월 동남아시아 지역 자원외교를 위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자리에서 가스매매 및 수송계약 체결을 위해 베트남 정부측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그 결과, 본격 생산착수라는 오늘의 성과를 거두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롱도이 가스전은 가스 1,900만톤, 초경질원유(컨덴세이트(condensate) : 물처럼 투명하며 주성분은 납사(naphtha)로 약간의 정제과정만으로 승용차에 주입, 운행이 가능한 양질의 저유황 원유로써 중동산 원유보다 배럴당 3~4달러 더 비쌈) 2,300만배럴이 매장되어 있는 중․소규모의 가스전으로써 향후 23년간 일일 평균 가스 2,900톤과 원유 4,200배럴을 생산할 예정이다.


일일 천연가스 생산량은 동해-1 가스전의 약 3배이며 LNG 소비 세계2위인 우리나라 일일 소비량의 약 5%에 해당하고, 원유는 약 4배정도로 2,000cc급 승용차 약 3만대를 주유할 수 있는 양으로 추측 된다. 생산된 가스는 베트남 남부 붕따우 인근 푸미공단 가동에 필요한 전력생산에 전량 공급될 계획이고,23년 생산기간동안 예상 매출액은 33억불이며, 순이익은 18억불로써 한국컨소시엄측은 최소 5억불의 순이익을 확보하게 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롱도이 가스전의 생산개시로 우리나라의 원유․가스자주개발율은 2007년 0.5%p, 생산이 최고치에 이르는 2013년에는 약 1 %p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11-2 광구에는 롱도이 가스전 외에도 이미 탐사에 성공한 2개 구조가 더 있으며, 내년 초 탐사에 착수할 계획인 롱바이타이 구조도 있어, 이들 구조에서 추가생산이 본격화될 경우, 동 광구의 매장량과 경제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써, ‘03년 생산에 착수한 15-1광구('06.11월 현재, 57천b/d 생산, ’08년 13만b/d로 증산 계획)와 함께 베트남에 진출한 유전개발 사업은 모두 생산광구로 전환되었으며 국내업체 참여 생산광구는 총 26개로 증가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세균 산자부 장관은 ‘92년 탐사착수 이후 약 15년간 험난한 바다와 싸우며 현장에서 땀 흘린 현장 기술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11-2광구를 개발하면서 쌓아온 양국간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제2, 제3의 생산 기념식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 하였다. 한편, 양국은 11.18(토) 양국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4차 한-베 자원협력위를 개최하고 자원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11.20(월)에는 정 장관 및 이윤성 산자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산자위원 13명이 11.20(월), 역사적인 11-2광구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기술진을 격려할 계획에 있다.

하노이에서 18-19 이틀간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노무현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산업자원부는 17일 오후 5시(현지시간), 하노이 시내 장보전시장에서「베트남 11-2광구 롱도이 가스전 생산 기념식」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산자부장관과 호앙 쭝 하이 베트남 공업부 장관 및 양국 국영석유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관련 유공자들에게 동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수여하고, 이번에 본격 상업생산에 착수한 롱도이 가스전은 국내업체가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개발해온 광구다.


사업은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광권 획득에서 생산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한국 최초의 해외 가스전 개발사업으로 정부에 관심이 크다.


한국석유공사는 이 사업 단독운영권자로서 다년간 축적한 석유개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탐사․개발․생산의 전 과정을 주도할 것이다. 또한, 핵심설비인 2.1억불 규모의 생산(압축․분리․냉각)시설도 국내업체(현대중공업)가 건설함에 따라 세계 자원개발업계에 우리나라의 석유개발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 업체의 베트남 사업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생산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 등 석유개발 플랜트 관련 사업의 수주도 큰 폭으로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노무현 대통령은 ‘04.10월 동남아시아 지역 자원외교를 위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자리에서 가스매매 및 수송계약 체결을 위해 베트남 정부측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그 결과, 본격 생산착수라는 오늘의 성과를 거두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롱도이 가스전은 가스 1,900만톤, 초경질원유(컨덴세이트(condensate) : 물처럼 투명하며 주성분은 납사(naphtha)로 약간의 정제과정만으로 승용차에 주입, 운행이 가능한 양질의 저유황 원유로써 중동산 원유보다 배럴당 3~4달러 더 비쌈) 2,300만배럴이 매장되어 있는 중․소규모의 가스전으로써 향후 23년간 일일 평균 가스 2,900톤과 원유 4,200배럴을 생산할 예정이다.


일일 천연가스 생산량은 동해-1 가스전의 약 3배이며 LNG 소비 세계2위인 우리나라 일일 소비량의 약 5%에 해당하고, 원유는 약 4배정도로 2,000cc급 승용차 약 3만대를 주유할 수 있는 양으로 추측 된다. 생산된 가스는 베트남 남부 붕따우 인근 푸미공단 가동에 필요한 전력생산에 전량 공급될 계획이고,23년 생산기간동안 예상 매출액은 33억불이며, 순이익은 18억불로써 한국컨소시엄측은 최소 5억불의 순이익을 확보하게 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롱도이 가스전의 생산개시로 우리나라의 원유․가스자주개발율은 2007년 0.5%p, 생산이 최고치에 이르는 2013년에는 약 1 %p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11-2 광구에는 롱도이 가스전 외에도 이미 탐사에 성공한 2개 구조가 더 있으며, 내년 초 탐사에 착수할 계획인 롱바이타이 구조도 있어, 이들 구조에서 추가생산이 본격화될 경우, 동 광구의 매장량과 경제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써, ‘03년 생산에 착수한 15-1광구('06.11월 현재, 57천b/d 생산, ’08년 13만b/d로 증산 계획)와 함께 베트남에 진출한 유전개발 사업은 모두 생산광구로 전환되었으며 국내업체 참여 생산광구는 총 26개로 증가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세균 산자부 장관은 ‘92년 탐사착수 이후 약 15년간 험난한 바다와 싸우며 현장에서 땀 흘린 현장 기술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11-2광구를 개발하면서 쌓아온 양국간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제2, 제3의 생산 기념식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 하였다. 한편, 양국은 11.18(토) 양국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4차 한-베 자원협력위를 개최하고 자원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11.20(월)에는 정 장관 및 이윤성 산자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산자위원 13명이 11.20(월), 역사적인 11-2광구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기술진을 격려할 계획에 있다.

하노이에서 18-19 이틀간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노무현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산업자원부는 17일 오후 5시(현지시간), 하노이 시내 장보전시장에서「베트남 11-2광구 롱도이 가스전 생산 기념식」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산자부장관과 호앙 쭝 하이 베트남 공업부 장관 및 양국 국영석유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관련 유공자들에게 동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수여하고, 이번에 본격 상업생산에 착수한 롱도이 가스전은 국내업체가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개발해온 광구다.


사업은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광권 획득에서 생산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한국 최초의 해외 가스전 개발사업으로 정부에 관심이 크다.


한국석유공사는 이 사업 단독운영권자로서 다년간 축적한 석유개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탐사․개발․생산의 전 과정을 주도할 것이다. 또한, 핵심설비인 2.1억불 규모의 생산(압축․분리․냉각)시설도 국내업체(현대중공업)가 건설함에 따라 세계 자원개발업계에 우리나라의 석유개발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 업체의 베트남 사업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생산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 등 석유개발 플랜트 관련 사업의 수주도 큰 폭으로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노무현 대통령은 ‘04.10월 동남아시아 지역 자원외교를 위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자리에서 가스매매 및 수송계약 체결을 위해 베트남 정부측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그 결과, 본격 생산착수라는 오늘의 성과를 거두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롱도이 가스전은 가스 1,900만톤, 초경질원유(컨덴세이트(condensate) : 물처럼 투명하며 주성분은 납사(naphtha)로 약간의 정제과정만으로 승용차에 주입, 운행이 가능한 양질의 저유황 원유로써 중동산 원유보다 배럴당 3~4달러 더 비쌈) 2,300만배럴이 매장되어 있는 중․소규모의 가스전으로써 향후 23년간 일일 평균 가스 2,900톤과 원유 4,200배럴을 생산할 예정이다.


일일 천연가스 생산량은 동해-1 가스전의 약 3배이며 LNG 소비 세계2위인 우리나라 일일 소비량의 약 5%에 해당하고, 원유는 약 4배정도로 2,000cc급 승용차 약 3만대를 주유할 수 있는 양으로 추측 된다. 생산된 가스는 베트남 남부 붕따우 인근 푸미공단 가동에 필요한 전력생산에 전량 공급될 계획이고,23년 생산기간동안 예상 매출액은 33억불이며, 순이익은 18억불로써 한국컨소시엄측은 최소 5억불의 순이익을 확보하게 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롱도이 가스전의 생산개시로 우리나라의 원유․가스자주개발율은 2007년 0.5%p, 생산이 최고치에 이르는 2013년에는 약 1 %p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11-2 광구에는 롱도이 가스전 외에도 이미 탐사에 성공한 2개 구조가 더 있으며, 내년 초 탐사에 착수할 계획인 롱바이타이 구조도 있어, 이들 구조에서 추가생산이 본격화될 경우, 동 광구의 매장량과 경제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써, ‘03년 생산에 착수한 15-1광구('06.11월 현재, 57천b/d 생산, ’08년 13만b/d로 증산 계획)와 함께 베트남에 진출한 유전개발 사업은 모두 생산광구로 전환되었으며 국내업체 참여 생산광구는 총 26개로 증가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세균 산자부 장관은 ‘92년 탐사착수 이후 약 15년간 험난한 바다와 싸우며 현장에서 땀 흘린 현장 기술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11-2광구를 개발하면서 쌓아온 양국간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제2, 제3의 생산 기념식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 하였다. 한편, 양국은 11.18(토) 양국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4차 한-베 자원협력위를 개최하고 자원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11.20(월)에는 정 장관 및 이윤성 산자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산자위원 13명이 11.20(월), 역사적인 11-2광구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기술진을 격려할 계획에 있다.


윤영한 기자 dhns5@kr.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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