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성경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은 김포 한강신도시의 마산동 은여울공원(마산동 673-1) 내에 조성될 어린이 모험체험터가 다가오는 5월 8일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여울공원 모험놀이터 조성사업에는 총 6억 7676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3000㎡ 규모의 부지에 자작나무 숲길, 모래놀이광장, 스카이데크 놀이대 등이 포함된 어린이놀이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 4월 13일 동 조성사업에 대한 공사입찰이 공고된 바 있으며, 27일 공사업체가 낙찰된 바 있다. 이에 다가오는 5월 8일에 착공될 예정이며 올해 9월경 최종 개장될 전망이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어린이 모험체험터 조성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힌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오는 2019년과 2020년에 김포한강신도시의 도곡초등학교와 마산서초등학교가 각각 신설 ‧ 개교될 예정이기 때문에, 인근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모험놀이터 조성을 통하여 한강신도시의 어린이들이 안전한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린이 놀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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