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6시에 서울시 강서구청장 경선은 여론조사 및 권리당원 투표가 끝나고 오후 10시 40여분에 발표됐다.
민주당 강서구청장 경선에 나선 노현송 구청장이 5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민주당 서울시당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 경선에서 서울시 전 시의원 한명희 예비후보를 52.87%대 51.57%로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간발 차로 제치고 강서구청장 후보로 결정됐다. 한명희 전 의원은 여성 가산점(25%)을 받아 더욱더 치열한 접전을 펼치게 됐다.
이번 경선 승리로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로 도전하게 됐다. 이는 노 구청장이 사상 첫 강서구청장 3선 연임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는 것이다.
이로써, 강서구청장 선거는 민주당 노현송 후보, 자유한국당 김태성 후보와 출마가 확실 시 되는 바른미래당 김용성 후보가 본선을 치르게 됐다.
같은 기간 열린 성북구청장 후보 선출 경선에서는 이승로 전 시의원은 59.82%를 득표하며 김문수 후보(40.19%)를 제쳤고, 노원구청장 후보 선출 경선에서는 오승록 후보가 58.74%로 서영진 후보(41.27%)를 누르고 승리해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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