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선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라
선상선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라
김형오 국회의장, 국민주권주의 원리에 따라 참정권 보장을 당부
  • 대한뉴스
  • 승인 2009.02.03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3일(화) 선상투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의장은 "선상선원들은 참정권의 사각지대에 있으며 이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것은 헌법상 보장된 참청권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선상선원들은 국민으로서 납세의무를 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밀투표의 보장이 어렵다는 이유로 정개특위에서 선거권 부여를 배척당했다"고 전했다.


또한 "단지 바다 위에서 배를 타고 일한다는 이유로 참정권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은 국민주권주의 원리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마지막으로 "선상투표보장 해결을 위한 문제는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맡기고 협의 내용을 존중하겠지만, 상대적으로 사회 약자인 선상선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도록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윤경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