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중소‧중견기업 중국시장 진출 지원행사 마련
KEA, 중소‧중견기업 중국시장 진출 지원행사 마련
중국 수출&투자사절단 파견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8.05.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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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경미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이하 KEA)는 오는 6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전자IT 기업들과 함께 중국 상해에 인접한 산업 대도시인 염성시에『중국 수출&투자사절단』을 파견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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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절단은 KEA와 중국 염성시가 지난 3년간 긴밀한 국제협력 노력으로 성사된 행사로서, 거대 내수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수출이나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 전자IT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염성시는 2003년 기아자동차 진출을 계기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특별 산업지구로 현재까지 1,000여개 한국기업들이 50억 달러를 투자한 중국 내 대표적인 친한(親韓) 도시이다.

2015년 2월 국가급 첨단기술산업개발구로 승격한 염성시 염도구는 기존 자동차 뿐만 아니라 전자IT,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반도체 등 한국의 미래지향적 신성장산업 업체들과 교역‧투자 및 협력 확대를 꾀하기 위하여 KEA가 주관하는 한국전자전 참가, 염성시와 국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KEA와 중국 염성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절단은 중국 수출입, 진출, 투자에 관심 있는 전자IT 기업들을 대상으로 참가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항공료를 제외한 현지 체재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절단은 중국 현지 바이어(딜러) 발굴 및 수출상담회 개최, 투자설명회, 염도구 내 IT산업단지 및 한국 전자IT기업 입주단지 방문, 염성시 정부 고위급 인사들과의 교류회 등을 통하여 국내 전자IT 중소‧중견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 판로 개척 및 상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염성시 뿐만 아니라 중국 타지역 수출 및 진출에 관심 있는 업체들도 이번 사절단에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5월 24일까지 이다.

KEA는 앞으로도 전자IT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하여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아마존(B2C), 알리바바닷컴(B2B) 등 글로벌 온라인플랫폼 입점지원 확대를 위하여 관련 해외업체와의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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