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 백운규)는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및 혁신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30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2018 한-이스라엘 로보틱스 기업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한국과 이스라엘 양국의 로봇 분야 기업들간 공동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한 기업간 연결 행사로서, 로봇 및 로봇용 핵심기술,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등 분야에서 국제 기술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가 엄선한 13개 핵심 기업이 방한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기업들의 첨단 로봇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이스라엘의 로봇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투자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등 일부 로봇 분야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진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성된 한-이스라엘 공동 컨소시엄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 달러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의료, 제조, 서비스, 무인기 등 다양한 로봇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도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누리집(www.koril.org)에 안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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