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은 소장도서의 효율적인 관리 및 환경정비를 위해 오는 5월 28일(월)부터 6월 12일(화)까지 11일간 장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장서점검은 시립도서관 소장도서 152,488권(18.4.30.현재)에 대해 실제 서가에 배열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분실도서 및 파・오손 훼손자료를 파악하여 정비해, 도서의 정확한 서가배열을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장서점검 기간에는 시립도서관 유・아동자료실 및 일반자료실의 도서 대출과 예약대출 서비스가 임시 중단되며, 도서의 반납은 무인반납기(07:00~23:00)를 이용하거나 유아자료실(09:00~18:00)에 반납하면 되고 회원증 발급은 아동자료실(화~금, 09:00~18:00)에서 가능하다.
단, 디지털자료실과 열람실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임미숙 군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장서점검은 장서의 상태를 파악해 더욱 원활한 도서관 서비스와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점검기간 동안에는 늘푸른도서관, 설림도서관, 임피채만식도서관 및 14개 작은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군산시립도서관 자료운영계(☎454-56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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