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 준공영제 인천 4개항로 선정..해상교통 선진도시 가속도 붙어
연안여객 준공영제 인천 4개항로 선정..해상교통 선진도시 가속도 붙어
  • 정봉우 기자 jbw2605@hanmail.net
  • 승인 2018.05.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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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시는 해수부가 2018년부터 추진하는 연안여객 준공영제(보조항로)사업자 선정(전국 9개 항로선정)에 인천시 항로 4개가 선정되어 해상 교통 선진도시로서 가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올해부터 실시되는 여객선 준공영제는 섬과 육지사이를 하루만에 다녀올 수 있도록 12왕복 이상 확대하는 선사와, 지난 2년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적자항로 운영선사를 선제적으로 지원해 항로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 지원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국가보조항로 선정은 지난 42일부터 13일까지 희망선사 모집공고를 통해 해양수산부가 5월초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인천시 항로는 총 4개로 1일 생활권 구축 2, 연속적자 2개 항로다. (참조, 1일 생활권 구축 : 백령-인천(백령 오전출발), 삼목-장봉(야간운항), 연속적자 항로 : 대부-이작, 외포-주문)

한편 선사의 결손액 소요예산은 총 143100만원이며, 이중 국비지원은 8900만원이 예상된다. 시는 지난 6627개월 동안 선사경영난으로 운항이 중단된 백령 오전출발 여객선을 지방비를 투입하여 운항을 재개시켰다.

그리고 2018년부터는 높은 해상교통요금을 육상 대중교통요금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여객운임의 80%지원(인천시민)과 명절 연휴기간동안 인천섬 방문객 (전국민)에게 운임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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