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그린(Green) 수송기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
군산시는 “새만금 단지 내에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를 비롯한 풍력단지, 플라스마 융·복합기술단지를 구축하기로 하고 전담팀을 만들어 세부적인 실천계획을 추진,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에 맞춰 그린(Green) 수송 기업을 포함한 녹색산업을 육성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비응도 주변에 저탄소 산업으로 주목받는 위그선(WIG Craft)과 수상비행기, 요트 등의 그린(Green) 수송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산시는 위그선과 수상 비행기 산업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의 동북 해안을 겨냥해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우리 시에서도 50여개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에게는 저탄소 생활을 정착시키고 기업에는 환경보호 마인드를 고취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그선은 물 위 5m 이내에서 뜬 상태로 최고 시속 550㎞까지 달리는 화물 및 여객 운반선이다.
최 광 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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