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수 김종필 예비후보, 진천선수촌 꿈의 공간으로 개방해야
진천군수 김종필 예비후보, 진천선수촌 꿈의 공간으로 개방해야
학생들 수학여행 코스로 개발해 학습 및 꿈의 장소로 변환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8.05.14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진천선수촌의 일부시설과 훈련모습을 학생과 관광객 대상으로 일부 개방해야 한다고 12일 주장했다.

진천군수 김종필 예비후보ⓒ대한뉴스
진천군수 김종필 예비후보ⓒ대한뉴스

 

김 후보는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이 지난 2012년 진천군 광혜원면에 들어와 새롭게 문을 열고 운영함에 따라 전국에서 방문객이 들어와 진천의 이미지 제고와 선수촌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했으나 군민과 도민들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천선수촌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이 최우선 목적이지만 일부의 시설과 훈련모습을 연습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학습 및 수학여행 프로그램의 활성화 등 관광객 대상으로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예술단의 경우도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습과정을 학교별 신청을 받아 관람 운영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양궁 대표팀의 경우 야구장에서 관중의 응원과 함성 속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갖고 훈련에 임하는 것처럼 개방된 상태에서도 연습이 가능한 프로그램 등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선수촌 수요에 맞는 우수하고 신선한 지역 농·축·수산물을 발굴, 생산, 가공하여 납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진천지역의 지정품목이 우선 납품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 지원하는 조례를 상호 제정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얼마 전 어린이날을 맞아 진천선수촌에서 행사를 개최한 대한체육회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행사들이 일시적인 하루가 아닌 정부와 문체부 및 대한체육회가 앞장서 학생과 군민 그리고 관광객 대상으로 지속적 개방 프로그램을 개발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전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