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연주자 박소율, 낙동강 갈뫼루서 ’풍류도시, 달빛야행‘ 개최
가야금 연주자 박소율, 낙동강 갈뫼루서 ’풍류도시, 달빛야행‘ 개최
신라불교 초전을 회상하는 창작, ‘아도화상 향 환상곡’도 들려준다.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5.14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가야금연주자 박소율(42)씨가 17(목)일 오후 7시 경북 구미시 신평동 갈뫼루 정자에서 '풍류도시 구미, 꽃 길만 걷자'라는 주제로 ‘달빛야행’ 연주회를 개최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공연에선 달빛의 고요함을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연주하는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를 들을 수 있다.

이어 산조의 어법을 바탕으로 신라시대에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阿道和尙)이 불교를 처음 퍼트린 구미 초전의 역사를 신비로운 선율과 현란한 기교로 회상 연주하는 12현 가야금 창작곡 ‘아도화상 향 환상곡’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25현 가야금으로 ‘광화문연가, 비틀즈메들리’ 등의 대중적 음악을 통해 관객과 하나 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박소율씨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단원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전통예술대학원졸업의 학력과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가야금산조및병창전수자, 세명대학교 교양학부 강사 등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과 함께 꾸준히 정진하는 연주자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