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진천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15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근면청소년으로 선정된 초·중·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달 10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실시한 새마을 장학금 모금 지원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진수 진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 장학금 모금 지원 행사에 각 마을 이장님, 각 기관단체장님, 공직자분을 비롯하여 많은 지역주민들께서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잃지 않고 곧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동제 진천읍장은 “매년 시행하는 새마을 장학금 모금 지원 행사를 통해 올해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지원을 통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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