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감속기 정밀진단 시스템 구축
포항제철소,감속기 정밀진단 시스템 구축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09.02.04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포항제철소(소장 오창관) 설비기술부 기계수리과가 현장 조업 라인의 제품 생산과 품질에 직결된 핵심설비의 중요 감속기 구동상태를 정밀진단 할 수 있는 감속기 정밀 진단 시스템 (Simulator Drive System)을 구축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제철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감속기는 회전력을 만들어 내는 전동기,원료 등을 운송하는 Belt Conveyor,압연기용 Roll 등과 같은 회전 설비를 연결하는 부위에 설치하여 전동기의 회전속도를 회전설비에 적합하도록 변환시켜 주는 기계장치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 구축은 95년에 도입되어 기본적인 수준의 Machine Checker 기능을 해온 감속기 진단장치를 QSS 혁신활동과 연계하여 닦고,조이고,기름칠 한 결과 07년 12월 기계수리과의 명품 설비로 인정을 받았다.이후 약 1년여 동안 기계 노후화로 인한 소음과 발열,측정 정도저하 등 기술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분석 및 현장 정비파트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청취와 아이디어를 모아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개선으로 진동의 진폭만 측정하던 기존의 진단 장치에 다양한 측정 방법과 분석 기능을 추가,시스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여 저속에서도 정밀진단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감속기 구성 부위별 원인도 쉽게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감속기 정밀진단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핵심설비의 중요 감속기들에 대한 수리 품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연간 정밀진단 물량도 40%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대원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