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 2018「건설기능인의 날」을 맞이하여 건설일용근로자를 주요 대상으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한‘정부포상’추천·접수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국가경제 발전에 초석이 되어 온 건설산업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건설기능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2010년부터 수여되어 왔으며, 2017년까지 총 271명에게 훈장과 표창 등이 수여되었다.
2018년 정부포상은 산업훈장(철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고용노동부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등으로 단체표창 2점을 포함해 총 37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대상은 건설현장에서 오랜 기간동안 견실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건설기능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건설업체의 퇴직공제 등 관련 업무 담당자 및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있는 직업훈련 교사 등에게도 수여될 예정으로,
포상대상자 선정은 건설산업 및 고용노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 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정부에 추천하게 되며, 정부의 포상 심사위원회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추천 접수는 2018년 5월 18일(금)부터 6월 25일(월)까지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가까운 공제회의 지사(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인터넷(퇴직공제금․복지 하나로서비스, 1122.cwma.or.kr)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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