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여름, 대학로엔 공포 연극이 찾아온다
이른 여름, 대학로엔 공포 연극이 찾아온다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5.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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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매년 어김없이 찾아와 매진 사례를 일으키는 공포 연극이 올 해, 한층 더 과감해짐과 동시에 풍성한 구성으로 돌아왔다. 2018년 3월에는 공포 심리 미스터리 연극 <흉터>가 대학로 동화소극장에서 찾아 왔고, 이어서 2018년 5월에는 충격 실화 공포 잔혹극 <괴담>이 대학로 아트홀 1관으로 작년에 이어 관객들에게 찾아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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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심리 미스터리 연극 <흉터> 공연은 대학교 때부터 사랑과 우정을 이어온 동훈, 재용, 지은이 같이 등산 하던 중 돌발적인 사고로 인해 지은의 죽음을 맞이한다. 같은 사건에서 다른 상처를 가진 두 친구가 사고의 진실을 알게 될 수록 점점 서로의 불신은 커지고 신경전이 펼쳐진다. 배우들의 연기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극의 몰입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충격 실화 공포 잔혹극 <괴담> 공연은 19년째 반복되는 저주를 소재로 하여 여고에서 일어난 학교 폭력과 따돌림 등의 사건을 극화한 작품으로 여전히 심각한 따돌림 문제와 자살사건 등의 어두운 면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질투와 시기가 가득한 교실에서 느껴지는 공포는 잔혹한 현실을 담아내어 공포 연극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매니아 층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공포 연극은 연인들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 손꼽히며 해가 거듭 될수록 많은 관객들이 찾고 있다. 스산한 공연장의 분위기에 커플들은 자연스레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입장하고, 약 80분동안 단 1초도 쉬지 않고 몰아치는 숨막히는 긴장감과 온몸으로 느껴지는 공포에 연인의 품에 꼭 안겨 공연을 관람 한다.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공포가 뻔하다면 실제 눈 앞에서 공포를 통해 이른 더위를 맞이해 보면 어떨까?

위 두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옥션, YES24, 네이버예약 뿐만 아니라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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