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실시간으로 선생님과 학생을 연결시켜주는 홍콩의 교육기술 스타트업 스냅애스크(Snapask)가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동남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화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펀딩이며, Snapask는 이를 통해 총 누적 투자 2,3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Snapask는 2015년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한국 등 9개국에 이미 진출해 4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실시간 수학 풀이앱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2020년까지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30개국으로 서비스를 더욱 공격적으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투자를 주도한 태국 DP 그룹의 투자 자회사인 True Corporation의 Chatchaval Jiaravanon 대표는 “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높은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기업으로, 앞으로 전세계적인 교육 문제를 해결해 갈 교육의 미래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Snapask는 모바일로 튜터를 연결하는 것과 동시에, 선생님들이 학생 개개인에 좀 더 맞춤형의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에 의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의 풀이 과정과 오답 습관을 추적해 분석한 후 개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공교육과도 활발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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