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 협약 체결
김포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 협약 체결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5.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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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이 운영하는 자원화센터는 최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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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주관하고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김포시시설관리공단 등 수도권 발전, 제조, 폐기물 처리업체 등 41곳 사업장이 참여했다.

‘자발적 협약’이란 사업장에서 연간 할당 받은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배출허용총량보다 더 적게 배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감축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자원화센터는 협약기간(2018~2020) 동안 질소산화물(Nox)은 총 배출허용총량(32.22톤) 대비 약 4% 감축을, 먼지(Dust)는 총 배출허용총량(2.23톤) 대비 약 6%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조성범 이사장은“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맑고 깨끗한 대기질을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복지를 실현한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하고자 법적규제 기준이나 할당된 배출총량보다 더 감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자원화센터’는 일일 84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비롯해 일일 3톤 정도의 단미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음식물류 사료화시설, 주민편익시설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이며, 2017년 11월 수도권대기환경청으로부터 대기총량관리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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