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19일 경남 최대 축제의 하나인 <밀양아리랑대축제> 현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변 축제장에 도착, 아리랑주제관, 향토음식관, 농업&먹거리체험관, 3대인물테마존, 미량초우브랜드홍보관 등 곳곳을 둘러보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축제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고생하신다, 고맙다”며 일일이 악수를 건넸고, 푸드트럭과 풍물시장에서는 직접 음식과 물품을 구매했다.
김 후보는 축제장에서 시민들에게 “우리 경남 경제가 ‘아리랑 어깨춤’이 절로 나오도록 만들겠다”며 “우리 도민들의 삶이 빛나는 경남, 경남경제 반드시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흑색선전, 거짓폭로로 표 장사 하던 시절은 끝났다”며 “경남의 미래, 경제살리기에만 집중하겠다. 이제 도민만 보고, 도민만 믿고, 도민 속으로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밀양아리앙대축제>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종합 문화행사로 밀양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신석복 마르코 기념성당>(밀양시 소재) 봉헌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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