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후보“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시길”
이철우 후보“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시길”
불교문화 홍보 및 관광자원화 등 공약 발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5.21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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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상북도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전역에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늘 함께하길 바란다”며 봉축의 마음을 전했다.

이철우 의원 ⓒ대한뉴스
이철우 의원 ⓒ대한뉴스

 

또한 “극심한 분열과 갈등에 지쳐 있는 지금 불교의 화쟁사상이야 말로 통합과 화합을 위해 우리 가슴에 새겨야 할 정신”이라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북한 동포에까지 널리 퍼져 전쟁 없는 나라가 되기를, 이해와 화해를 통해 서로 손을 맞잡고 평화 통일을 추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호국불교의 숨결이 이어지는 경북의 전통사찰과 불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통사찰 보존·관리 △호국역사유적지 보전 및 홍보 △불교문화 홍보 및 관광자원화 를 약속했다.

특히 ‘문화관광’을 강조하고 있는 이 후보는 “유명사찰을 중심으로 한 불교미술, 불교문학, 불교유적, 순례길, 그리고 무형적 문화로서 불교음악과 의례의식, 수행생활 등을 종합해 체계적이며 독창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 테마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사찰과 역사문화, 산림생태자원을 연계하여 여가와 명상, 학습과 체험, 전통성과 심미성,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에서 차별적이며 독창적인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 전통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발굴·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어둡고 그늘진 곳까지 부처님 자비의 손길이 두루 뻗쳐 가난한 이웃, 불우한 이웃에게 환하게 밝은 세상을 주시고 지혜의 등불을 밝혀 주시길 기대한다”며 “저 또한 경상북도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도민들이 가진 소원을 성취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인 22일 불국사, 은해사 등 도내 주요 사찰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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