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2일 제11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 순천시, 순천대학교가 협업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생태공원인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공동 개최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결혼이민자와 가족, 외국인 유학생, 원어민 강사 등 500여명과 순천·여수·광양시의 유관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사회통합협의회 위원, 일반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하여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건강·법률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가정원의 봄꽃 축제를 즐겼다.
아울러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추진방안’을 주제로 컨퍼런스 홀에서 순천대학 주관으로 학술회의도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외국인 사회통합 및 사회복지 분야 관계자, 유학생 및 결혼이민자 등 200명이 참가한 학술회의에서 순천대학 공인숙 교수 등 전문가의 발제내용에 대한 열띤 토론과 외국인들의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유병길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제11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체류외국인 200만 명 시대에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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