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는 지난 18일(금) 오전 김포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8기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2018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을 주제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및 평화시대 구현을 위한 민주평통의 추진 과제 등에 관한 자문위원들의 심도있는 조별 토론과 발표, 평화메시지 및 설문지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미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이후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감이 증대하는 반면, 불안한 정세도 이어지고 있다. 이후에도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내실있는 통일 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적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는 찾아가는 중·고교생 통일교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등 다양한 지역통일기반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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