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인 홍콩 전문직 취업비자 취득건수 역대 최고
작년 한국인 홍콩 전문직 취업비자 취득건수 역대 최고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5.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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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2017년에 홍콩내 한국인의 전문직 취업이 3,521건을 기록했다. 2011년 1,170건을 기록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주홍콩총영사관 측을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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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비자란 GEP(General Emplo yment Policy) 비자로써 홍콩 로컬시장에서 구인하기 어려운 전문 기술, 지식 또는 경험을 소유한 외국인에게 발급하는 비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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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인의 GEP 비자 승인건수는 전년(2,833건)보다 688건 증가한 3,521건으로, 이는 당해년도 승인건수나 증가건수로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총영사관은 설명했다.


홍콩 전체 GEP 비자 승인 건수(39,952건, 2017년 기준)에서 한국인(3,521건)이 차지하는 비중도 8.8%로 역대 최고 수치라고 덧붙였다.


총영사관측은 홍콩 소재 5개 대학(홍콩대, 과기대, 중문대, 시립대, 이공대)을 방문하여 유학생 회장단과 면담하고, 취업준비 수요 및 애로사항 파악하여 한국인의 전문직 취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작년부터 한국인 청년의 홍콩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글로벌 금융기관과 법률/회계/컨설팅/5성 호텔 등의 분야에 대한 취업설명회 개최, 취업가이드북 발간, 동영상 제작 등을 하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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