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도봉 버라이어티 팩’ 개최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도봉 버라이어티 팩’ 개최
버라이어티 클래스, 버라이어티 시네마 및 참여 프로그램 풍성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5.24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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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5월 26일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도봉 버라이어티 팩’ 페스티벌이 개최된다.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은 세계의 여러 문화를 존중하고 보존하기 위해 UN이 2002년 제정한 날로, 문화의 상업화‧획일화‧종속화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를 지켜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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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도봉 버라이어티 팩’ 페스티벌은 전쟁의 흔적과 자유로운 문화가 함께 공존해 평화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진행돼 더 눈길을 끈다.

오후 1시부터 평화문화진지 1동 세미나실에서는 ‘버라이어티 클래스’로 최혜자 교수(성공회대)의 특강이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우리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일상 속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오후 3시에는 ‘버라이어티 시네마’가 진행된다. 영화 ‘소공녀’를 감상하고 ‘전고운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세상을 대하는 각자의 취향과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평화문화진지의 입주작가 스튜디오와 평화광장 일대에서는 ‘버라이어티 플레이’로 문화놀이장터 ‘다락장’이 선다.

‘다락장’에서는 주민과 작가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세계 여행지에서 구입한 기념품들을 갖고 나와 이웃과 나누면서 다양한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뿐 아니라 행사장 일대에서는 문화다양성 캠페인, 버스킹 공연, 풍선아트, 뮤지컬 갈라쇼, 체험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돋울 예정이다.

한편, 전쟁의 흉물로 남아있던 대전차방호시설은 지난해 문화예술창작공간인 평화문화진지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인근 창포원, 최근 개장한 다락원 체육공원과 어우러져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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