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기 맞춤형 해외 종합마케팅사업 확대
전남도, 중기 맞춤형 해외 종합마케팅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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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0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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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유망 중소기업들의 수출 촉진과 신규 거래선 발굴을 위해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 종합마케팅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전남도는 3일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기와 장소, 해외마케팅 방법을 스스로 정하여 자체실정에 맞게 추진토록 하는 중기 맞춤형 해외 종합마케팅 사업을 지난해 11개 업체 1억원에서 올해 20개 업체 2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업체당 지원 한도도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늘어난다.

이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들의 수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사업의 조기 시행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희망업체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자체 해외마케팅 추진 계획에 따라 사업을 수행한 후 사업추진 결과를 도에 제출하면 도 브랜드마케팅전문위원회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투입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차등지원을 받게 된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지금까지는 기업들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수동적으로 참가함으로써 개별기업의 특수성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기업이 최적의 마케팅 수단을 스스로 발굴해 실행하고 사후관리도 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 높은 수출 지원정책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면서 “맞춤형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자체 무역 역량 제고와 수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도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8년 처음 추진한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종합 마케팅 사업에 1억원을 투입해 11개 업체에 지원한 결과 1천595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투입 대비 160배의 높은 산출 효과를 거뒀다.

 

나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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