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6·13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가 24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최 후보는 후보자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대리인을 통해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최 후보는 “이번 재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문재인 정부 성공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강력하게 뒷받침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후보는 또 “우리 송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면서 “송파를 ‘강남3구’의 끝자리가 아닌 ‘송파 유일구’로 만들기 위해 저의 실력을 모두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1일 최 후보는 국회에서 공존·공감·공유를 테마로 하는 3대 지역 공약을 발표하는 등 송파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최 후보와 함께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유세활동을 벌일 ‘위드(with)유세단’은 10명 모집에 63명이 지원, 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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