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후보 “문재인·김경수 미래팀과 홍준표·김태호 과거팀의 승부”
김경수 후보 “문재인·김경수 미래팀과 홍준표·김태호 과거팀의 승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5.24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24일 “홍준표 대표와 김태호 후보가 함께하는 과거팀이 다시 경남을 뒤로 돌릴 것인지,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가 함께하는 미래팀이 경남 위기를 극복하고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거로 갈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김 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9시 경남선관위를 찾아 직접 후보등록을 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번 선거에서 경남이 앞장서 문재인정부가 추진해나가고 있는 경제살리기, 좋은 일자리 늘리기, 평화와 번영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 경남과 대한민국이 함께 살아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발목잡기나 흠집내기, 네거티브 같은 낡은 구태정치가 아니라 경남의 경제를 살리고 경남을 새롭게 변화시켜달라는 도민들의 요구를 절박하게 경남 곳곳에서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 후보는 “남북관계의 개선이 대한민국과 경남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 기회를 살릴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경남 경제를 누가 대통령과 정부를 설득해서 살려낼 수 있는 그런 능력과 힘을 갖고 있는지 경남도민들께서 선택하고 판단할 수 있는 그런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광역선거이기 때문에 TV토론이 자주 있어야 한다”며, “어떤 정책과 생각으로 선거를 치르고, 도정을 이끌려고 하는 지 도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선거가 돼야한다”며 토론을 거부하고 있는 김태호 후보에게 TV토론에 나올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후보는 “경남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고 나눌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 경상남도 곳곳을 땀으로 적시겠다”며 다짐하고 발길을 옮겼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