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최문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25일 오후 2시 횡성군청 브리핑룸에서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와 횡성 공약발표 및 전기자동차 시승식을 가졌다.
최문순 후보는 인사말에서 “횡성 우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고, 탄약고 부지에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등 횡성을 영서권 발전의 큰 축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공약 발표에 이어 우천 산단을 이모빌리티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히며 전기자동차 시승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최 후보는 공약발표 이후 백오인 횡성군의원 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백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며, 백 후보와 함께 원-팀(One-Team)으로 횡성 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횡성군 청일면에서 열린 제20회 청일면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최 후보와 주요일정을 함께한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는 묵계 복합산업단지 건설 등 횡성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첨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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