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2018 제12회 아름다운 청소년 '꿈 지원금 '전달식 열어
홀트아동복지회, 2018 제12회 아름다운 청소년 '꿈 지원금 '전달식 열어
선발 학생에 300만 원의 꿈 지원금 지원하여 격려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5.25 2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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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25일(금), 본부(서울 마포구 양화로 19 소재) 6층 강당에서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과 심사위원인 이화여자대학교 이승연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제12회 아름다운 청소년『꿈 지원금』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아름다운 청소년”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목표를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 나눔을 실천하고 선(善)을 베풀며 살아가는 청소년 등 진짜 ‘청소년(靑少年)’을 찾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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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발된 10명의 청소년에게 각각 300만 원의 꿈 지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이후 8월 9일~10일 1박 2일간의 ‘꿈 캠프’ 및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성장한 정도를 돌아보는 ‘꿈 미션 발표회’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선발된 이고은(부산정보고등학교 2학년)양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로 2017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우수청소년상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미용사로 시작한 꿈을 특수분장사라는 전문적인 영역으로 발전시켜나가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청소년이라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시기에 자신의 꿈을 위해 치열하게 살고 있는 여러분이 있어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 앞으로도 본 회는 아름다운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입니다.

한편 경찰관을 꿈꾸는 박재용 군, 물리치료사를 꿈꾸는 탈북청소년 박진송 양, 전통악기인 피리로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싶다는 김현수 군 등 총 10명이 2018 제12회 아름다운 청소년으로 최종 선발됐다. 아름다운 청소년 10인의 행보가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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