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후보, 버스노선체계 개편하여 출퇴근길 교통문제 해결하겠다
이재준 후보, 버스노선체계 개편하여 출퇴근길 교통문제 해결하겠다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8.05.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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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캠프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인 유은혜 의원과 함께 25일 오후 6시, 현장 파악의 일환으로 버스탑승 민생투어를 전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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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을 통해 공약을 준비해온 이재준 후보가 지역국회의원이자 캠프의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유은혜 의원과 함께 고양경찰서에서 일산동구청까지 2000번 버스로 이동하며 고양시민의 퇴근길 교통현장을 점검했다.

지역을 관통하는 철도노선이 2개뿐인 고양시는 버스가 가장 주요한 시민의 대중교통수단이다. 하지만 버스노선체계는 중앙로에만 집중되어있으며 그 외의 지역은 노선이 부족하고 굴곡노선이 많아 교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버스를 타보니 저녁 퇴근시간에 정체가 극심했던 마두역~동구청 구간에 4월부터 임시로 시행한 가로변 정차의 효과로 정체가 다소 해소되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전 차로에 걸쳐 다니며 끼어드는 버스로 인해 승용차 운전자가 혼란스러울 것이라 여겨진다. 가로변정차는 임시 방안이므로 심도있는 해결책이 필요하다.

인구는 고양시 전역에서 증가하고 있지만 버스노선체계는 여전히 중앙로에만 집중되어 있어 출퇴근 정체가 심하다. 또한, 그 외의 지역은 노선자체가 부족하거나 굴곡노선이라 교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당장 시급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버스노선 재편과 배차간격 조정 등이 필요하다. 중앙로 위주의 버스노선을 재편하고 소외지역 버스노선 신설, 굴곡노선 직선화를 통해 배차간격 단축과 이용하기 편리한 버스노선 구성하고 출퇴근길 정체를 해소하겠다.

고양시 교통문제 해결의 핵심은 서울과의 접근성 개선에 있다. 장기적으로 대곡~소사선, GTX, 신분당선, 지하철 3,5호선 등 철도 교통망을 확대하여 출퇴근길 교통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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