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남북정상회담,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대화
2차 남북정상회담,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대화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05.28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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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2차 남북정상회담장인 통일각에서 아래와 같이 대화를 시작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 : “오늘 이렇게 4차 북남회담한다고 해서 오늘 이렇게 갑자기 만남이 된 것은 4.27 선언으로 중요한 의제로 강조되는 것이 이때까지 많은 합의 나왔지만 철저하게 책임지고 이행해 나가는 문제에 대해서 북남에서 이런 조건들에 의해서 이게 구체적으로 논의가 나니까 포함해서 정례화해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가지고 있고, 또 열렬히 환영해 주고, 국제사회도 다 같이 환영의 박수를 받았는데, 우리가 여기서 교착돼서 넘어가지를 못하면 안 되고, 또 못 넘어갈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얼마든지 충분히 자주 만나서 얘기도 하고, 같이 이렇게 한 곳에 앉아서 풀어나가다 보면 그때 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에 대해서 아주 중요한 실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 사람으로서 생각되는 건 정말 그래서 북쪽을 이렇게 찾아왔는데, 처음이 아니죠. 4.27 때도 외신들이 꼽아놓은 명장면 중의 하나가 10초 동안 깜짝 넘어온 것이었는데 … 이번에 좋은 자리에서 맞이하고 제대로 된 의전차량으로 맞이해야 되는데, 장소도 이렇고, 또 사전에 비공개 회담하고서 제대로 모셔야 되는데, 잘 못해 드려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이야기가 좋은 결실이 꽃펴야 하고, 좋은 열매를 키워 가을 초에 평양으로 오시면 대통령 내외분을 성대하게 맞이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제가 가을에 평양에 가는 약속이 되어 있는데, 그때 평양을 방문해서 제대로 대접 받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또 남북 정상이 이렇게 쉽게 ‘만나자’ ‘좋다’ 이렇게 해서 판문점에서 만났다는 것도 남북 간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번 4.27 판문점 선언 이후에 아마 우리 남쪽의 언론과 북쪽의 언론들을 많이 보셨겠지만 우리 한국 국민들도 그렇고 세계인들도 그렇고 정말로 남북 간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구나 하는 그런 기대가 한껏 높아지지 않았습니까.

게다가 또 북미정상회담까지 예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통해서 평화 체제가 구축될 것이라는 그런 기대가 아주 높아졌습니다. 우리 김정은 위원장님은 우리 한국에서도 아주 인기가 높아졌고 아주 기대도 높아졌고, 요즘 우리 남쪽의 젊은 사람들은 그동안 남북 관계가 좋지 않았던 시절만 봤기 때문에 … 많지 않았던 측면이 있었는데 지난번 회담에서 굉장히 많이 개선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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