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권태홍 기자]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 중인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총괄책임자 김신)’에서는 5월 28일(월) 인천세원고등학교에서 ‘제18회 에너지 지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식나눔 행사에서는 에너지 산업의 현황과 전망 소개와 함께 에너지 산업에 진출할 경우 다양한 진로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히 원자력 발전 원리와 원자력 안전에 관한 지식을 OX 퀴즈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되어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류홍제 에너지시스템공학부 학부장 교수는 “에너지 산업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집합체인 융복합 엔지니어링이므로 발전 및 전력 산업 전반의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설희 학생은 “이번 행사는 에너지 관련 기업이나 기관 입사를 위한 시험이나 면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는 ‘발전 및 전력 산업의 핵심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2013년도에 신설된 학부로 원자력, 발전기계 및 발전전기 3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돌아오는 2월 말이면 세 번째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특히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한수원(주), 한국전력기술(주), 두산(중), 원자력 관련 연구소 등 다양한 원전 관련 기업 및 기관에서는 중앙대의 우수한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의 배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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