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지난 29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7월부터 시행되는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 "임금감소나 경영부담 등의 우려가 있지만, 300인 이상 기업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공공누리(청와대 홈페이지)
더불어, “노사정이 협력해 노동시간 단축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정된 근로기준법은 올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1주 근로시간을 최대 52시간으로 단축하고, 근로시간 특례업종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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