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더민주 충북도지사 후보, 괴산 지역 주요 공약 발표
이시종 더민주 충북도지사 후보, 괴산 지역 주요 공약 발표
유기농 국제연수원 설립·조령산 충북도립공원 지정 약속
  • 이상용 기자 dhns4119@naver.com
  • 승인 2018.05.3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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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상용 기자]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행복한 쉼이 있는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유기농 국제연수원 설립과 조령산 일대를 충북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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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후보는 31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이차영 괴산군수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괴산지역 기초·광역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주요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후보는 ▲유기농 국제연수원 설립 ▲유기농 공영관리제 추진 ▲괴산 IC 주변 산업단지 추가 조성 ▲교통망 확충으로 괴산의 접근성 강화 ▲조령산 일대 충북 도립공원 지정 등을 발표했다.

이시종 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에 대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괴산 유기농 엑스포 개최 이후 포스트 발전 전략으로 유기농 국제연수원을 유치하여 괴산을 유기농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괴산농업 30%를 유기농전환목표로 유기농 공영관리제를 도입해, 유기농 전환으로 발생한 손실보전 등 유기농 패키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유기농 공영관리단 설립을 통해 품질관리 인증제를 실시하고, 유통·판매, 토양관리 및 검사기관 지정 추진에도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제산업단지(26만평)에 이어 괴산IC 주변에 산업단지를 추가조성으로 지속적인 우수기업의 지속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산업단지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맞춤형 정주여건 확충 등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괴산 소수~음성 원남 9.7km 국도 확·포장을 조기 추진하여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괴산 IC~괴산읍 진입 국도 19호선 확장공사로 대제산업 단지 접근성 강화로 괴산발전을 촉진하겠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두대간의 중간지점이자 생태환경·역사문화 면에서 우수한 자원이 풍부한 조령산 일대를 충북도립공원으로 지정해 생태환경 등을 적극 보호하고,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2015년 괴산유기농엑스포가 괴산군의 유기농산업의 씨앗을 뿌렸듯이 괴산군을 세계 유기농 일번지로 만들어 괴산군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라며 “괴산군을 천혜의 자연환경과 미래의 먹거리 산업, 전국으로부터의 교통 접근성 강화로 괴산의 발전과 번영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괴산군의 성장이 있었기에 현재 충북의 성장이 있을 수 있었다”라고 강조한 뒤 “앞으로 1등 경제, 괴산의 기적을 위해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와 괴산지역 더불어민주당 기초·광역의원 후보들과 함께 승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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