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재홍콩대한검도회(회장 국준호)는 지난 27일 티켕링 스포츠센터(Tiu Keng Leng Sports Centre)에서 열린 제61회 삼성스포츠페스티벌 검도대회(the Samsung 61st Festival of Sport - Hong Kong - Macau - Pearl River Delta Interport Kendo Tournament)에 참가했다.
한국을 포함해 홍콩, 중국, 마카오, 일본 등 약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조수환 학생은 12세 이하 아동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13~18세 청소년부에서 박태환 학생이 은메달, 정세영•조연하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지도를 맡은 김영수 사범은 “홍콩한인회와 재홍콩대한검도회 그리고 학부모들의 지원과 관심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수 사범은 금년 한국 인천에서 개최되는 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중국대표팀 코치로 임명되었다. 현재 재홍콩대한검도회는 한국국제학교(KIS)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수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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