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당 대표,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지원
추미애 당 대표,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지원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파란으로 울산을 덮자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18.06.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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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창열 기자]  2일 추미애 당 대표가 언양시장 유세에 가세하는 등 민주당이 울산을 필승전략지로 꼽아 거당적인 지원에 나섰다.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울산을 파란 물결로 뒤덮자’는 슬로건 아래 힘찬 출발을 했다.

ⓒ대한뉴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대한뉴스

 

이날 출정식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평화철도 111’ 유세단장과 이재정 국회의원, 강길부 국회의원, 심완구 전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상헌 북구국회재보선후보, 5개 단체장 후보, 시·구·군의원 후보, 당원과 지지자 등 2천여 명이 몰려 세를 과시했다.

특히 정청래 유세단장은 평화철도의 중앙역장 복장으로 출정식에 참석, “제가 울산에 가장 먼저 달려온 것은 울산을 출발점으로 전국을 민주당의 파란 물결로 덮어 나가자는 의미다”고 지지를 호소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정 단장은 또 “국정농단세력이 지방권력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반드시 막아내자”며 “1번이 답이다. 남북이 하나 되고 일자리를 늘린다”고 연호했다. 그러면서 송철호 시장후보와 이상헌 국회의원후보, 5개 구청장 후보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며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여기다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여성의원 중 ‘퀸’으로 꼽히는 이재정 의원이 ‘은하철도999’의 여주인공 캐릭터 복장으로 등장해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하는 것이 내가 행복해지고,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다”고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율동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6,13 지방선거의 울산 대표주자인 송철호 시장후보는 연단에 올라 두 손을 번쩍 치켜들며 “우리는 오늘 승리를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했다”고 운을 뗀 뒤 “23년 간 울산을 주물러오던 특정세력에게 이번만큼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각오로 시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강한 톤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운동 하루 전인 30일 송철호 시장후보 지지를 선언했던 강길부 의원은 “암울하기만 한 울산의 현실에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송철호 시장후보와 함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는 절박감에서 무소속 의원 신분으로 이 자리에 함께 했다”면서 송 후보와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성원을 해 달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심완구 전 울산시장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도록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울산경제에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친한 송철호 시장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시장으로 당선시켜야 한다”면서, 송철호 연호를 주문했다.

한편 송철호 시장 후보캠프는 출정식에 중앙당의 유세단장이 첫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한데 이어 1일에는 박범계 국회의원이 울산을 찾아 호계시장 등에서 유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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