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태양광 셀, 모듈업체인 샤프의 국내 법인 샤프전자(대표:이기철 www.sharp-korea.co.kr)는 솔싱크(대표:김병덕)의 영주 1메가와트(MW)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하고, 5일(목)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샤프전자의 이기철 대표이사, 솔싱크의 김병덕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을 가진 솔싱크 태양광발전소는 샤프전자가 전체 발전소 시설의 설계에서 시공까지 일괄 계약하여 시공한지 석달 만에 완공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솔싱크 태양광발전소는 경북 영주시 상망동 산67-1번지에 약 29,950㎡(1만여평) 임야에 다결정 모듈 약 5,800여장을 이용하여 건립한 1,000kW(1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소이다.
총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설된 솔싱크 태양광발전소의 연간 기대발전량은 1,350메가와트 (M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 생산량은 경북 영주의 일반가정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약 600가구 정도가 사용 가능한 용량이다.
또한 이곳 솔싱크 영주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는 석유에너지로 환산할 경우 280 Toe이며, 90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솔싱크 태양광발전소에 설치된 태양전지모듈은 “한국신재생에너지인증”을 받은 샤프의 다결정 모듈 172W급을 사용했다.
샤프는 이번 메가와트(MW)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면서 태양광발전 SI업체로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는 계기를 더욱 확고히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모듈(단결정실리콘타입,다결정실리콘타입,박막실리콘타입,씨스루타입)을 출시하고 있는 샤프로서는 향후 다각도로 발전해 가고 있는 태양광발전의 응용시장에 최대한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시공사업분야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샤프측 관계자는 “계속해서 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소 시공사업을 성공시키면서 시장에서 안정적인 신뢰성을 구축해 가고 있는 상태” 라고 밝혔다.
샤프는 이번 솔싱크의 태양광발전소 외에도 작년 10월 경북 상주의 씨앤쏠라 1메가와트(1MW)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해서 성공적으로 인도한 실적이 있다.
이윤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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